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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꾀 많은 쥐의 운명 이야기
  • 강ㅇ영(부산MBC(부산))
  • 2017-10-18 20:26:41
  • 조회 33
  • 책을 읽다가 자극도 받고 재미있어서 공유합니다

    다이어트에 자극 받으시기 바랍니다^^


    꾀 많은 쥐의 운명 이야기

    어느 도시에 몹시 가난한 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쥐는 악취가 나는 하수구 끝자락에 살며 매일 먹을 것을 찾아 분주히 돌아다녔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리 고생하며 돌아다녀도 먹을 것을 찾지 못하면 쥐는웅크리고 앉아 배고품과 추위를 견뎌야 하는 처량하고 불쌍한 신세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쥐는 우연히 부잣집의 곡식 저장창고를 발견했습니다.

    창고는 그해 가을에 수확한 곡식으로 가득했습니다.

    더 이상 굶주림에 시달리지 않게 된 쥐는 기쁨의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풍요로운 먹거리에다 아늑하기까지 한 장소를 발견하면서 쥐는 하루아침에 벼락부자처럼 신세가 뒤바뀌었습니다.

    창고 안에 가득한 곡식을 자랑하고 싶었던 쥐는 친구들을 초대해 거창하게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올 텐데, 나는 여기서 맛있는 곡식을 배불리 먹으며 따뜻하게 지낼 거야. 친구들아, 겨울이 지난 뒤에 다시 만나자"

    그날부터 쥐는 따뜻한 창고 안에서 지내며 온갖 곡식과 음식을 먹어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손만 뻗으면 음식이 있으니 쥐는 매일 먹기만 하고 몸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쥐가 매일 뒹굴뒹굴하며 세월을 보내는 동안 창고 안의 곡식은 점점 줄어들었고 여기저기에 쓰레기와 오물이 들어찼습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왔습니다. 밭에 씨를 뿌릴 시기가 된 것입니다.

    겨울 내내 창고 안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먹기만 했던 쥐는 문득 따뜻한 바깥세상이 그리워졌습니다.

    '좋아, 이제 밖에 나가 봄볕도 쬐고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러 가보자.'

    쥐는 자신이 처음에 들어온 구멍으로 몸을 들이밀었습니다. 한데 어찌된 일인지 쥐는 한 발짝도 바깥으로 나갈 수 없었습니다.

    '응? 뭐지? 구멍이 좁아졌나? 이곳으로 아주 쉽게 들어왔는데 왜 나갈 수 없는 거지?

    쥐는 겨울 내내 꼼짝도 하지 않고 매일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는 바람에 뚱뚱해진 것입니다. 신진대사율이 뚝 떨어진 쥐는 온 몸이 지방으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내장에 기름이 잔뜩 끼면서 그 쥐는 허리둘레가 임신한 쥐처럼 빵빵해졌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쥐는 바깥으로 나갈 수 없었습니다.


    --쌀쌀하다고 춥다고 쇼파에만 앉아 있지말고 지금당장 일어나서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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